고양소노 부산KCCT KBL컵 남자 프로농구 12월 1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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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는 5승 7패(평균77.5 득점-79.4실점)로 7위 입니다. 개막 4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이후 8경기에선 1승 7패로 부진했고8경기 모두 80점을 못 넘겼습니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에이스 이정현(18.9득점 4.5어시 2.5스틸)이 부상을 입어 한동안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소노입장에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며, 당분간 앨런 윌리엄스(18.9득점 12.6리바)와 이재도에 전전으로 의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A매치 휴식기 동안 라커룸 수건 폭행사건이 터지면서 김승기 감독이 사퇴하고 후임으로 초보 김태술 감독이 부임하는 예상치 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소노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봐야하는 시점입니다.

KCC는 5승 6패(평균 76.4득점 -80.8실점)로 리그 공동 5위입니다. 최준용과 송교창, 두 핵심 전력이 부상으로 이탈한 와중에 1라운드를 힘겹게 버텼스빈다. 디온테 버튼(14.8득점 8.6리리바 1.6스틸 1.8블락)이 혼자 고군분투하다 지켜서 의욕을 잃어버렸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2 라운드부터 부상자들이 돌아왔고, 허웅과 이승현까지 베스트5 전원이 MVP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MVP군단이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이제부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 부담이 줄어든 버튼도 한층 나은 활약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노가 전날 LG전(78-86패)에 이은 백투백 일정입니다. 이재도가 26득점 5어시를 기록하고 이정현급 활약을 펼쳤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레이가 빠진 LG에 졌습니다. 현대 5연패(평균 74.0득점 -88.8실점) 중이며, 당장 반등의 실마리를 잡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KCC는 최준용-송교창 복귀전에서 모비스를 이겼으나, 이틀 전에는 정관장에 연장전 끝에 졌습니다.

아직은 손발을 마춰가는 단계라고 봐야 하며, 이팀에 버튼이 맞는 조각인지에 대한 확실이 없습니다. 그래도 전력 면에서 월등하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며, 이정현이 빠른 소노는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1라운드 맞대결은 소노가 10점차로 이겼으나,이번에는 완전히 반대 양상의 경기가 될 것입니다. 원정팀 KCC의 6점차 이상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부산 KCC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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