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대구 한국가스공사 KBL컵 남자 프로농구 1월 25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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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대구 한국가스공사 KBL컵 남자 프로농구 1월 25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고양소노가 울산현대모비스를 꺾고 시즌 성적을 10승 20패로 바꿨지만 창원LG를 맞아선 5점 차로 패했습니다. 없는 살림에도 불구하고 롤 플레이어들이 활약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그래도 정성조가 내리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고 알파 카바 역시 조금씩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매치업은 계속해서 열세입니다. 앨런 윌리엄스가 빠진 후 인사이드가 속절없이 밀리고 있고 임동섭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슈터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여기에 새운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가 KBL 데뷔전에서 4주 짜리 부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이재도의 부담이 너무 큽니다.
대구한국가스공사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치릅니다. 소노에 비해 체력 부담은 훨씬 덜합니다. 3점 시도, 성공, 성공률 1위에 올라 있는 팀답게 외곽 능력은 아주 준수하다는 평.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김낙현, 샘조세프 벨란겔이 100% 컨디션을 되찾았고 전현우의 가세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앤드류 니콜슨 역시 발목 부상을 딛고 돌아왔습니다. 니콜슨의 뒤를 받치는 유슈 은도예는 그야말로 소노를 압도합니다. 정성우를 비롯해 이대헌, 차바위, 신주영, 곽정훈, 박지훈 등 토종선수들의 무게감 훌륭합니다.
대구한국가스공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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