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KB손해보험 V-리그 남자 프로배구 프로토 분석 프리뷰 2월 23일 스포츠중계 남자 배구분석 배구중계 V-리그 남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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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KB손해보험 V-리그 남자 프로배구 프로토 분석 프리뷰 2월 23일 스포츠중계 남자 배구분석 배구중계 V-리그 남자 분석
삼성화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를 맞아 1-3으로 패하면서 대한항공을 3-2로 꺾은 분위기를 잇지 못했지만 한국전력을 원정에서 3-0으로 손쉽게 꺾으면서 1승을 추가했습니다.
시즌 성적은 10승 19패로 19승 17패의 지난 시즌보다 훨씬 좋지 않지만 그래도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미세하게나마 살아났지만 알리 파즐리, 막심 지갈로프가 꾸준함을 과시 중이고 김정호가 이시몬,손태훈,노재욱,손현종 등 국내선수들과 맞추는 호흡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김요한, 김재휘, 양수현 등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은 미비합니다.
KB손해보험이 가파르게 살아났습니다. 대한항공을 3-0으로 꺾은 후 우리카드를 3-1로 물리치면서 최근 13경기 12승 1패로 V리그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분위기를 과시 중입니다. 신나는 7연승. 3경기 내리 셧아웃 승리를 챙긴 후 이번에도 풀세트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5승 31패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확 달라진 면모를 내보이고 있습니다.
평균 범실이 6.0개에 불과할 정도로 세밀한 배구를 가져가고 있고. 원정에선 8승 6패를 기록 중입니다. 안드레스 비예나, 맥스 스테이플즈가 제 몫을 해내고 있고 3-0, 3-1 세트 스코어 승리가 각각 7회에 달할 정도로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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