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 대구한국가스공사 KBL컵 남자 프로농구 1월 4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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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 대구한국가스공사 KBL컵 남자 프로농구 1월 4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서울삼성이 연승에 실패했습니다.서울SK와 치른 크리스마스 S더비에서 60-63, 3점차 석패로 물러난 후 안양정관장을 100-78, 22점 차로 꺾었지만 원주DB를 맞아 79-80, 1점 차로 또 한 번 아쉽게 패했습니다. 종료 직전까지 승리가 눈앞에 있었지만 어이없는 마무리로 패배를 떠안고 말았다.
8연속 원정 게임 이후 홈 연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코피 코번이 돌아왔지만 마커스 데릭슨이 독감 증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이정현, 이원석, 저스틴 구탕, 최성모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하지만 가스공사의 강력한 1선 수비는 이래저래 부담스럽습니다.
대구한국가스공사는 8경기 연속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창원LG를 상대로 완패로 물러난 후 고양소노를 76-74, 3점 차로 이겼지만 울산현대모비스와 치른 농구영신을 내주면서 또 한 번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한 달 넘게 연승이 없습니다.
그래도 원정에서 5승 5패로 잘 버티고 있고 부상 공백도 없습니다. 정성우의 백코트 수비 위력과 더불어 김낙현, 샘조세프 벨란겔로 이어지는 백코트는 아주 준수합니다. 코피 코번을 괴롭힐 만한 외국인 선수도 차고 넘칩니다. 앤드류 니콜슨, 유슈 은도예 모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곽정훈, 박지훈 등 외곽 슈터들도 건재합니다.
대구한국가스공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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