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고양 소노 남자 프로농구 2월 7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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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고양 소노 남자 프로농구 2월 7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삼성은 11승 24패(평균 75.5득점-79.7실점)로 리그 공동 꼴찌입니다. 지난 3시즌 연속 꼴찌였고, 4연속에 도전(?)하고 있다. 잠깐 상승세를 타며 8위까지 올라갔으나, 다시 추락하면서 내려왔습니다. 이원석(11.6득점 6.3리바)이 눈에 띄게 성장했으나, 용병 에이스 코피 코번(17.7득점 9.9리바)은 지난 시즌만 못합니다. 다행히 이정현(11.5득점 5.5어시)이 여전히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으며, 최성모(9.9득점)와 구탕(9.1득점)이 시즌 중반 이후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베스트-5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소노는 11승 24패(평균 73.1득점-78.0실점)로 리그 공동 꼴찌입니다. 에이스 이정현(17.4득점 5.1어시 2.2스틸)이 8주 진단을 받았고, 출전한 경기(9승 8패)와 결장한 경기(2승 16패)의 성적이 극과 극입니다. 다행히 앨런 윌리엄스(17.9득점 12.4리바)가 팀에 돌아오기로 했으나, 2월 말이 되어서야 합류할 예정입니다. 지금 뛰고 있는 알파 카바(6.6득점 6.2리바)와 디제이 번즈(8.7득점 3.9리바)의 기량은 모두 애매하고, 둘 중 누굴 바꿀지는 아직 결정 못했습니다. 이재도(13.8득점 4.5어시)가 힘겹게 버텨주고 있으며, 새로 영입한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18.5득점 6.3리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삼성은 7연패(평균 74.6득점-81.4실점)늪에 빠지며 다시 꼴찌 그룹으로 떨어졌습니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경기당 평균 11.9득점에 그친 코번의 부진이 심각합니다. 다른 쓸만한 조각을 찾았다 싶은 시점에 믿었던 용병 에이스가 무너진 것입니다. 소노는 직전 경기에서 DB(86-82 승)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켐바오가 36득점 12리바를 기록하며 게임을 지배한 덕분입니다.스타일은 다르지만,켐바오의 생산력은 이정현(소노) 못지 않다. 코번의 기량이 떨어지면서 용병 간 매치업에서도 소노가 크게 안 밀립니다.
고양소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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