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고양 소노 남자 프로농구 2월 9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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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고양 소노 남자 프로농구 2월 9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서울삼성이 나란히 11승 24패를 기록 중인 고양소노와 한 판 대결을 펼쳐 완승을 따냈습니다. 이미 경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고 무난하게 이겼습니다.4연승 후 7연패 늪에 빠졌지만 완벽히 살아났습니다. 코피 코번이 트레이드 루머를 끝내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스페이싱에 어려움을 겪던 저스틴 구탕도 지난 경기에서 두 자리 점수를 보탰습니다.
부상 중이던 최성모가 나서지 못했지만 이원대, 박승재가 안정적으로 볼을 잘 운반했습니다. 원정 성적도 5승 12패로 올랐습니다. 이정현은 지난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고 이원석도 소노의 낮은 높이를 괴롭힐 수 있습니다.
고양소노가 원주DB를 홈에서 86-82로 꺾은 흐름을 잇지 못했습니다. 충분히 쉬고 나섰지만 삼성의 벽을 넘는데 실패했습니다. 3점은 9개를 넣었지만 확률이 너무 좋지 않았고 2점 야투도 엉망이었습니다. 63점에 그친 이유. 원정 성적 역시 4승 13패, 71.9득점 77.7실점에 그쳐 있습니다.
케빈 캠바오가 제 몫을 해내고 있지만 알파 카바, DJ 번즈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 매치업이 너무 열세입니다. 이정현이 빠진 공백도 적지 않습니다. 켐바오의 가세와 별개로 이재도가 지닌 부담이 너무 큽니다.
서울삼성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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