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관장 대구한국가스공사 KBL컵 남자 프로농구 1월 5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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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관장 대구한국가스공사 KBL컵 남자 프로농구 1월 5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안양정관장이 7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수원KT를 맞아 힘없이 패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변준형이 목 부상으로 빠져 있고 외국인선수 2명 모두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캐디 라렌,클리프 알렉산더로 이어지는 외인 라인업은 KBL 최악에 가깝고 김상식 감독 역시 별다른 수를 내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지훈이 홀로 힘을 내고 있지만 국내선수들의 무게감은 전혀 좋지 않습니다. 최성원,정효근은 연봉 대비 생산력이 최악에 가깝고 이종현은 출전시간을 길게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하비고메즈가 많은 시간을 뛰고 있지만 역시나 별 도움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홈과 원정 가리지 않고 경기력이 엉망인 정관장입니다.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직전경기를 손쉽게 잡아냈습니다. 토요일 열린 서울삼성을 맞아 114-77, 37점 차 대승을 따냈습니다. 9경기 연속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고 있지만 이틀연전 첫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하면서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벌었습니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커리어-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고 독감으로 빠진 정성우의 공백 역시 다른 선수들이 잘 메웠습니다.
이대헌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차바위, 신주영, 곽정훈, 박지훈 등 국내선수들의 역량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슈는 있습니다. 앤드류 니콜슨이 발목을 다쳤기 때문. 다행히 유슈 은도예는 건재합니다.
대구한국가스공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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