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남자 프로농구 2월 7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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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남자 프로농구 2월 7일 KBL 중계 KBL 분석 남자농구 중계


모비스는 22승 13패(평균 81.7득점-79.4실점)로 리그 2위입니다. 경기당 평균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비 쪽에서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게이지 프림(16.6득점 6.7리바)과 숀 롱(15.1득점 7.7리바), 두 용병이 리그 최고 수준의 생산력을 뽐내는 가운데 이우석(12.4득점 5.3리바)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팀 어시스트 부문 1위에 올라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시즌 중에 김준일을 내주고 이대헌(7.9득점 4.7리바)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는데, 이는 확실한 플러스 요인입니다. 다만, 함지훈(손가락 골절, 2달 아웃)의 공백은 많이 아쉽습니다.

가스공사는 19승 16패(평균 78.7득점-73.8실점)로 리그 5위입니다. 하드콜 체제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면서 초반 돌풍을 일으켰으나, 2라운드 이후로는 비교적 평범합니다. 가스공사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3점을 시도하고 있으며, 성공 수도 가장 많습니다. 문제는 성공률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 앤드류 니콜슨(20.6득점 8.6리바)과 벨란겔(14.3득점 4.9어시), 은도예(9.1득점 7.1리바), 외국인 선수 3명이 좋은 생산력을 보여주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들과 함께 주전 라인업을 형성하던 김낙현(9.5득점)이 부상으로 이탈했고,이대헌을 내주고 김준일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는 대체 왜 한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며칠 전 트레이드를 단행했던 두 팀이 곧바로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모비스는 이대헌(195cm, 7.9득점 4.7리바)을 영입했고, 가스공사는 김준일(202cm,3.5득점 2.8리바)을 데려갔습니다.모두가 모비스의 일방적인 이득이라 평가하고 있으며, 가스공사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양팀의 최근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지난 10경기 성적이 4승 6패로 같고, 내용 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시즌 상대전적은 모비스가 3전 전승(평균 81.3득점-76.7실점)으로 앞서 있습니다. 3번 다 접전 승부가 펼쳐졌고, 2번은 3~4점 차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모비스는 함지훈, 가스공사는 김낙현이 빠졌습니다.그로 인한 타격은 가스공사가 더 큽니다. 홈팀 모비스의 6점 차 이상 승리를 예상합니다.
울산현대모비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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