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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정관장

정관장은 지난 GS칼텍스전 세트스코어 3-2(18-25 26-24 20-25 26-24 15-9)로 승리했습니다.선두 흥국생명,2위 현대건설과 최근 4경기를 치르며 모두 패했던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이날 블로킹 득점에서 GS칼텍스에 17-8로 앞섰습니다. 미들 블로커 정호영과 박은진도 중앙에서 우위를 점했고, 표승주와 반야 부키리치도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원정팀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한국도로공사전 세트스코어 3-2(25-22 25-23 20-25 20-25 15-13)로 이겼습니다. 이날 승리로 시즌 2승 7패를 기록, 승점 6점으로 5위 한국도로공사와 격차를 좁혔습니다. 4위 정관장도 승점 4점 차로 뒤쫒으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한비가 팀 내 최다 17득점을 책임졌습니다. 미들블로커 장위도 블로킹 5개를 포함 16득점을 올려주면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박은서 13득점, 박정아 12득점, 테일러 10득점 등 주축 선수들이 나란히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V리그 예측

페퍼저축은행은 연패를 끊어내긴 했지만 문제는 용병 주포입니다. 외국인 1순위로 데려온 자비치 대채로 발탁된 테일러 프리카노가 낮은 공격성공률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이스 박정아를 필두로 아시아 쿼터로 데려온 장위도 중요한 순간마다 큰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용병 주포는 팀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보여줍니다. 테일러 프리카노의 저조한 공격력이라면 메가와 부키리치가 정상 가동하는 정관장을 상대로 화력 싸움에서 큰 열세가 예상됩니다.

정관장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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