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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자료 KBO 중계 KBO 분석 국야 중계 KBO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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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자료 KBO 중계 KBO 분석 국야 중계 KBO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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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LG : 날씨 때문에 순서가 밀린 임찬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부터 똑똑한 야구의 극의를 과시하고 있는 임찬규는 작년 한화 상대로 전반기와 후반기에 다른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작년 후반기부터 홈 경기 강점이 명확한 투수고 야간 경기에서도 제 역할을 해내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한화 : FA로 이적한 엄상백이 이적 후 첫 등판에 나선다. 작년 KT에서 13승 10패 4.88의 성적을 기록한뒤 한화로 팀을 옮긴 엄상백은 시범 경기의 투구 내용은 꽤 좋은 편이었다. 그렇지만 작년 LG 상대로 투구 내용이 매우 나쁘고 야간 경기에 약점이 명확한 투수라는건 문제를 야기할수 있다.


선발 : LG의 우위


불펜진

LG : 에르난데스 이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개막 시리즈와는 다른 모습. 특히 김강률이 9회초를 퍼펙트로 처리한게 컸다. 3경기 연속 불펜 소모가 적다는건 분명한 장점이다.


한화 : 2경기 연속 동점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불펜 고질병인 제구난이 터졌다는건 심각한 문제.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1점차 8회말에 정우주를 등판시킨건 전날 경기 뿐만 아니라 시리즈 전체를 망가 뜨릴수 있는 선택일수도 있다.


불펜 : LG 우위. 유영찬? WHO?


타격

LG : 류현진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박상원이 올라오자마자 타선이 살아나면서 5점을 득점했다. 특히 중심 타선의 타격감은 놀라울 정도. 문보경의 기술적인 타격은 현재 이 팀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한화 : 에르난데스에게 7이닝 1안타 무득점에 LG의 불펜도 무너뜨리지 못했다. 지금의 한화 타선은 노시환 주연에 문현빈 조연으로 딱 2명만 야구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 외인 플로리얼과 채은성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시리즈 내내 끌려다닐 공산이 높다.


타격 : LG의 완벽한 우위. 시즌 초반 흐름이 좋다.


승패 분석

전날 화려한 투수전의 결과는 불펜에서 갈렸다. 전날 경기는 류현진이 왜 류현진인지를 말해주는 경기라고 할수 있을듯. 그만큼 LG의 타선은 현재 감이 좋고 LG만 만나면 고전하는 엄상백에게 호투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이는게 현실이다. 반면 한화는 투타 모두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고 불펜도 믿을수 없다. 모든 면에서 앞서는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예상 스코어 7:3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LG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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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SSG : 작년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송영진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작년 선발로 나섰을때 방어율 3.93은 불펜으로 등판했을때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이다. 작년 롯데 상대로 원정에서 2.2이닝 3실점의 악몽 같은 패배를 당했는데 나름 홈 야간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건 승부수가 될수 있다.


롯데 : 시범 경기를 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김진욱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작년 기복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을 정도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SSG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는 결과물을 일단은 극복해야 한다. 시즌 초반에 강점이 있고 긁히면 무서운 투수라는건 기대를 걸어볼수 있긴 한 부분.


선발 : 현재로선 동급 레벨


불펜진

SSG : 문승원 강판 이후 5이닝동안 7안타 1실점. 정말 1실점으로 막아낸게 용할 정도다. 개막 이후 SSG의 불펜은 현재까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전날 조병현을 1.1이닝이나 던지게 하고 그 조병현에게서 결승 실점이 나왔다는건 좋은 신호가 아니다. 병살타에 계속 도박을 거는건 무리다.


롯데 : 문학의 김원중은 안된다. 그러나 김원중을 제외한 4명의 투수들이 무안타 무실점으로 3이닝을 막아낸건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마지막에 박진을 등판시킨건 김태형 감독의 뚝심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듯. 그렇다 해도 주전 마무리가 1차전부터 9회말 동점 홈런을 허용한건 좋아 보이지 않는다.


불펜 : SSG의 미세 우위


타격

SSG : 데이비슨에게 그야말로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김원중 상대로 터진 에레디아의 홈런 1발이 팀을 나름 살려내긴 했다. 그러나 전날 2홈런 2득점이라는건 결국 개막 시리즈의 승리가 나름 운이 좋았음을 입증하는 부분. 부진하던 에레디아가 살아났다는건 다행이지만 득점권 부진은 아프다.


롯데 : 롯데에게 있어서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바빕신 원망 경기 좋은 타구가 모조리 야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쉽게 갈수 있는경기가 매우 어렵게 가고 말았다. 일단 타자들의 타격을 본다면 타격감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할수 있는 편. 그러나 시즌 초반 윤동희의 부진이 길어진다는건 좋은 징조는 되지 못한다.


타격 : 롯데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연장 접전 끝에 롯데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전날 경기는 엄밀히 말해 롯데가 무난하게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연장전에 간게 롯데에겐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물이라고 할수 있을듯. 양 팀이 1차전에서 보여준 타격, 그리고 송영진과 김진욱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선발 대결은 꽤 팽팽할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다. 그렇지만 SSG는 시즌 초반 불펜 활용도가 너무 높고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것 같다. 여력이 있는 롯데의 신승 가능성이 높지만 가급적이면 이 경기는 베팅하지 않는게 조금 더 나아 보인다.


예상 스코어 4:3 롯데 승리

승1패 : 1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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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삼성 : 작년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각성한 이승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6승 4패 4.23의 성적을 남겼는데 NC 상대로 5이닝 1실점 승리를 해냈다는게 주목 포인트다. 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조금 아쉬운 편이고 야간 경기시 장타 허용률이 늘어난다는 문제가 있다.


NC : 작년 8승 9패 4.31을 기록한 신민혁이 선발로 나선다. 작년 삼성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아쉬운 투구를 보여주었던 신민혁은 삼성전 등판시 전패를 기록한바 있다. 시즌 초반이 그나마 나은 편이긴 한데 야간 경기 약점이 있고 무엇보다 홈런포 허용률이 너무 높다.


선발 : 삼성의 미세 우위


불펜진

삼성 : 승부가 결정된 뒤라고는 하지만 4이닝 1실점은 좋은 결과물이다. 특히 미래의 기대주인 이호성과 육선엽의 퍼펙트가 반가운 부분. 그러나 이재희와 김태훈의 투구에서 보이듯이 현재 이 팀은 접전에서 안정감이 증명되지 않았다.


NC : 최성영의 조기 강판 이후 6.1이닝동안 9실점. 김태경의 8실점은 이미 마운드에 올리는 순간부터 수건을 던진거나 마찬가지였다. 더 큰 문제는 김재열이 또 홈런을 허용했다는 점이다. 이젠 진지하게 꼴찌를 논해봐야 한다.


불펜 : 삼성이 여러모로 우위.


타격

삼성 : NC의 투수진에게 악몽을 선사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4점. 특히 때려줘야 할 타자들이 모두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는게 무섭다. 개막 이후 이 팀의 타선은 그야말로 막을수 없는 수준. 무엇보다 타율 6할의 김지찬이 완전히 경기를 쥐고 흔들고 있다.


NC : 점수차가 벌어지는 와중에도 최원태와 김태훈 상대로 5점을 득점했다. 나름 녹록치 않은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 그러나 장거리포가 나오지 않으면 결정적인 승부가 되지 않고 있다. 전날 경기는 데이비슨의 실책이 분위기를 박살내버렸는데 일단 내야 수비가 더 정돈되야 한다. 


타격 : 삼성의 절대적 우위


승패 분석

삼성의 타격이 무시무시하다. 홈 버프까지 겹치니 그야말로 폭발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신민혁의 구위를 믿어봐야 하지만 홈런 허용률이 높은 타입이고 라이온즈 파크는 홈런에 특화되어 있으며 삼성 타선 역시 마찬가지다. NC 타선이 좌완에게 강하다는 점은 이승현에게 약점이 되겠지만 나머지에서 밀린다. 삼성의 타선이 또다시 승리를 견인할 것이다.


예상 스코어 9:5 삼성 승리

승1패 : 삼성 승리

핸디 : 삼성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핸디 : 삼성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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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KT : 드디어 소형준이 선발 마운드로 돌아온다. 수술 이후 선발은 첫 등판인데 시범 경기에서의 투구 내용은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했었다. 일단 지금의 소형준이라면 5이닝은 버텨줄수 있는 힘은 있는 편. 좌타자 상대가 변수라면 변수다.


두산 : 자타공인 선동렬의 남자인 최승용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잘 던질때와 못 던질때의 차이가 명확한 최승용은 작년 KT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하고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는 최승용이 선발로 나설때의 전형적인 모습인고로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건 최승용에게 좋지 않은 소식일 것이다.


선발 : KT 우위.


불펜진

KT : 고영표가 내려간 이후 4.1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특히 김민수가 역전 위기를 막아낸게 상당히 컸다. 시즌 초반 KT의 불펜은 이전보다 좋은 모습. 손동현과 우규민이 제 몫을 하면서 박영현을 쉬게 해준것도 크다.


두산 : 최원준 이후 김호준과 최준호가 차례대로 무너지면서 4이닝 5실점을 허용했다. 5회말에만 5점을 내줬는데 그만큼 현재 두산의 불펜은 거의 폭파되어버린 상태. 김택연 혼자 5이닝을 책임질순 없는것이다.


불펜 : KT 우위


타격

KT : 두산의 투수진 상대로 두 번의 빅 이닝을 만들어내면서 8점을 올렸다. 홈런 2발도 크지만 결정적일때 황재균의 3타점 2루타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고 할수 있을듯. 하위 타선이 제 몫을 해줄수록 승산이 올라간다는걸 계속 증명하고 있다.


두산 : 고영표 상대로 3점. 여기까진 좋았지만 KT의 불펜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끝났다. 즉, 잠수함 상대로 잘 버티다가 구속이 좋은 우완 투수들 상대로 힘을 못쓰는 문제가 나오고 있다. 개막 이후 계속 경기 후반 타격이 숨을 죽이는건 매우 좋지 않은 신호다.


타격 : KT 우위


승패 분석

지난 시즌 초반에 비해 KT가 달라진건 타선의 집중력이 한층 좋아졌다는 점이다. 전날 두 번의 빅 이닝이 이를 증명하는 중. 현재 이 팀의 우타자 라인을 고려한다면 최승용이 버텨내는건 매우 힘들어 보이는게 현실이다. 물론 소형준에겐 이닝 제한이 있긴 하지만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고 불펜의 차이가 보기보다 크다. 1차전에 이어 2차전 역시 KT가 무난하게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7:3 KT 승리

승1패 : KT 승리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5이닝 승패 : KT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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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KIA : 4선발인 윤영철이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키움 상대로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두면서 키움전 부진에서 벗어났다는게 다행스러운 부분. 문제는 시즌 초반 홈 경기 투구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이라는 점이다. 야간 경기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키움 : 특급 신인 정현우가 공식 데뷔전을 갖는다. 시범 경기에서 놀라운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이 흐름이 정규 시즌까지 이어지느냐가 관건이다. 우타자 라인업, 그리고 주자 있을때의 약점이 명확하게 드러났는데 이 약점을 최대한 감춰야 한다.


선발 : KIA의 미세 우위


불펜진

KIA : 올러 강판 이후 3이닝 2실점. 그러나 좌타자를 막으러 나온 이준영의 2실점은 조금 아프다. 시즌 초반 KIA의 불펜은 기대치와는 다른 모습. 그러나 조상우가 조금씩 감을 잡고 있고 최지민의 투구가 좋을때 모습이 나온다는게 고무적이다.


키움 : 김윤하 이후 3이닝 3실점. 언제나의 키움 불펜이지만 문제는 득점을 한 뒤에 여지없이 실점하면서 스스로 쫓아갈 힘을 깎아 먹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면 선발이 힘들어서 야구 못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 이번 경기도 기대가 어려워 보인다.


불펜 : KIA 우위


타격

KIA : 키움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5발 포함 11점을 올렸다. 특히 때려줘야 할 3인방이 모두 홈런을 기록했다는 점이 바가운 부분. 그러나 박찬호가 부상을 당하면서 또다시 부상 이탈자가 생겼다. 톱타자에 대한 고민이 생길 것이다.


키움 : 또다시 패배하는 와중에도 올러와 이준영을 공략하면서 어준서의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했다. 개막전 이후 타격만큼은 상당히 페이스가 좋은 편. 그러나 본격적으로 데이터가 나오기 시작하면 떨어질 것이다. 상위 타선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편. 


타격 : KIA 우위


승패 분석

박찬호가 부상을 당했지만 KIA는 여전한 화력을 자랑하면서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 역시 이 화력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그러나 키움 역시 타격이 좋다는건 증명이 된 상태인지라 윤영철이 막아내기가 쉽지 않다. 정현우는 어느 정도 시범 경기에서 강점과 약점이 드러났음을 고려한다면 후반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데 아무래도 키움은 불펜을 믿을수 없다. 후반에 KIA가 승리를 가져갈 것 같다.


예상 스코어 8:6 KIA 승리

승1패 : KIA 승리

핸디 : 키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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