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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V-리그 여자 프로배구 프로토 분석 프리뷰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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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GS칼텍스전 세트 스코어 3-1(26-24 25-9 25-27 25-22) 승리를 거뒀습니다. 3연승에 성공한 IBK기업은행은 5승쨰를 쌓으며 승점 13점으로 선두권과 간격을 좁혔습니다. 빅토리아는 홀로 31득점을 폭발하며 이날 경기 IBK기업은행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서브4개, 블로킹4개, 백어택 6개를 성공하며 개인 통산 첫 트리플 크라운 달성도 성공했습니다. 육서영(17점)과 이주아,황경민(이상13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원정팀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현대건설전 세트 스코어 3-0(25-18 25-19 25-14)완패를 기록했습니다. 개막전 승리 이후 아직까지 승리 소식이 없는 페퍼저축은행느 1승 6패(승점4점)로 5위 자리를 간신히 지켰습니다. 6연패입니다. 박정아가 13점을 기록했고, 지난 경기부터 새롭게 투입된 외국인 공격수 테일러 프리카노는 이날 첫 경기보다 적은 10점에 그쳤습니다. 용병 주포 테일러 프리카노의 적응이 당장은 중요해보입니다.

여자 V리그 예측

페퍼저축은행은 6연패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박정아를 필두로 아시아 쿼터로 데려온 장위도 중요한 순간마다 큰 열할을 해주고 있지만 문제는 용병 주포입니다. 외국인 1순위로 데려온 자비치 대체로 발락된 테일러 프리카노가 V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낮은 공격성공률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용병 주포는 팀 공격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테일러 프리카노가 팀에 적응하기전까지 용병 주포와 꾸준하게 호흡을 맞춰봤던 다른 팀들과 견줘 화력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습니다.

IBK기업은행 세트 -1.8핸디캡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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