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대한항공 V-리그 남자 프로배구 프로토 분석 프리뷰 11월 13일 스포츠중계 남자 배구분석 배구중계 V-리그 남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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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지난 한국전력전 세트 스코어 3-0(25-21 28-26 25-23)으로 승리했습니다. 앞선 5경기 팀 공격 성공률이 48.15%에 그쳤던 KB손해보험은 황택의가 공격을 조율한 이날은 51.16%로 성공률을 높였습니다. 나경복은 KB손해보험 이적 후 가장 높은 69.57%의 공격 성공률을 찍으며 19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안드레스 비예나도 18득점을 올렸습니다. 마틴 블랑코 감독대행은 6경기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원정팀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우리카드전 세트 스코어 3-2(22-25 19-25 25-23 31-29 15-13)로 패했습니다. 대한항공(3승 3패 승점 11)은 허무한 역전패를 당하며 3연승이 무산됐습니다.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가 어께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가운데 정지석이 2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였습니다. 전날 국군체육부대에서 제대해 팀에 합류한 임재영은 매세트 교체선수로 나와 7점을 올려 복귀 신고를 했지만 팀 패배에 웃지 못했습니다.
V-리그 예측
대한항공은 좋은 전력을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용병 주포 한자리가 문제입니다. 요스바니가 우측 견관절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으며 막심을 재영입했습니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경기에 투입할거라는 기사가 나왔지만 이번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고, 출전한다 하더라도 주측 선수들과 호흡을 마춰볼 시간이 많지 않았던 만큼 조직력에 문제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용병 주포는 팀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보였줍니다. 막싱이 팀 내 적응문제가 있는 대한항공 보다는 비예나를 중심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국내 선수들의 합류로 더욱더 좋은 전력을 보여줄수 있는 KB손해보험이 화력 싸움에서 우위가 예상되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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