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 3월 26일 KBO 중계 KBO 분석 국야 중계 KBO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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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 3월 26일 KBO 중계 KBO 분석 국야 중계 KBO 예측
기아와 키움이 1승을 놓고 만납니다. 기아 선발투수는 윤영철. 2004년생 영건으로 지난 시즌에도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18경기 81.2이닝을 치르면서 7승 4패 4.19로 기아 우승에 큰 힘이 됐습니다. 저연차 징크스도 전혀 없습니다.
이닝을 길게 먹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지난 시즌 키움을 맞아 1차례 선발투수로 나서6.2이닝4피안타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막아내면서 승리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김도영에 이어 박찬호까지 부상을 입었지만 기아의 로스터는 아주 두꺼운 편입니다.
키움은 정현우로 맞불을 놓습니다.이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만큼관리가 필요하지만 KBO 데뷔전을 치르는 만큼 어느정도는 호흡을 길게 잡고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범경기 기록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3월 8일 시범경기 개막전에선 선발투수로 올라 NC 타선을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13일 SSG 전 역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와 치른 시범경기마저 3이닝 비자책점으로 잘 막아낸 바 있습니다.
기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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