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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 끝판왕의 발롱도르 수상? 비니시우스 이미 확정... “본인도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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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발롱도르 수상이 확정됐다는 주장이다.

다음달 세계 최고 축구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인 발롱도르 수상자가 발표된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프랑스풋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발롱도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발롱도르 트로피를 안긴다.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개인 상 중에서는 단연 최고다.

그동안 이를 수상한 선수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물론이고,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 호나우지뉴, 카카 등이 수상했다. 올해의 발롱도르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 비니시우스, 주드 벨링엄과 맨체스터 시티 소속 로드리 등이 유력 후보로 떠오른다.

그런데 이미 발롱도르 수상자가 비니시우스로 확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미러’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하여 “비니시우스는 이미 비공식적으로 왕관을 쓴 것 같다. 나이키는 이미 비니시우스의 수상을 예상하고 업적을 인정하여 마드리드 매장을 재설계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도 이미 수상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알고 있다고 한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15골 6도움을 기록해 레알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골 5도움으로 우승에 공헌했다.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농락했고, 나올 때마다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안첼로티 감독의 언급대로 비니시우스는 UCL 결승과 준결승에서 도합 3골을 넣으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수상 자격은 충분한 상황.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비니시우스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기도 했다.

그런데 비니시우스의 실력 뒤에 항상 따라오는 것이 그의 비매너 플레이다. 상대 선수에게 불필요한 태클과 과격한 몸싸움을 가하기도 하고, 상대를 조롱하는 듯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지난 시즌에는 UCL 4강 2차전에서 조슈아 키미히를 눈앞에 두고 시간을 끌고 조롱하기도 했다. 이러한 비매너 플레이 때문에 비니시우스는 많은 축구 팬들의 비판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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