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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5억’ 래시포드, 유럽에서 불러주는 곳이 없다...결국 사우디행? “무려 5개 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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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과 연결됐다.

래시포드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급격하게 높아졌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 래시포드는 명단에서 제외됐는데, 이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결정이었다. 부상이 아니었기에 많은 팬들은 충격을 받았고,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추측은 컸었다. 맨시티전이 열리기 전에도 영국 언론들에 의해 맨유가 래시포드 매각을 결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었기에 추측은 더욱 커졌다.

래시포드가 입을 열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그는 "나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맨유를 떠날 때 아마 힘들 것이다. 맨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 거다. 내가 떠난다면 내가 직접 말할 것이고, 나는 항상 빨간색이다. 맨더비 명단 제외는 처참했다. 하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우리가 이겼으니 앞으로도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언급했는데, 사실상 이별을 준비하는 듯한 발언이었다. 이적설이 급물살을 탔다.

토트넘 훗스퍼,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PSG) 등 여러 유럽 클럽들이 거론됐는데,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소속 멜리사 레디 기자는 "현재로서는 래시포드에 관심을 가지는 팀은 없다. 경기장 밖에서의 래시포드의 행동과 현재 폼, 높은 주급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주급이 가장 큰 문제다. 현재 래시포드는 30만 파운드(5억)로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에 해당하는 주급을 수령하고 있다. 이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전 세계로 따져봐도 별로 없다.

이런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곳은 SPL이 있다. 영국 ‘90min’은 19일 영국 ‘텔래그래프’를 인용하여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래시포드도 SPL 위시리스트에 추가됐다. 래시포드의 이적은 1월보다 여름 이적시장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다. 알 이티하드,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아흘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미러’ 또한 “래시포드는 유럽 내 이적을 선호하지만, SPL 클럽이 제공하는 엄청난 돈이 그의 관심을 끌 수 있다. 래시포드의 주급을 지불하려는 클럽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래시포드는 알 이티하드,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아흘리의 관심을 받고 있고, 알 카디시야도 래시포드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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