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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노리스, 멕시코GP '폴투윈'…드라이버 랭킹포인트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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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스 357점·피아스트리 356점…'1점차 박빙 경쟁'

멕시코 GP에서 우승한 랜도 노리스
멕시코 GP에서 우승한 랜도 노리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영국 출신의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2025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20라운드 멕시코 그랑프리(GP)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시즌 6승째를 따내며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선두를 탈환했다.

노리스는 27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아우토드로모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4.304㎞·71랩)에서 펼쳐진 2025 F1 월드챔피언십 20라운드 멕시코GP 결승에서 1시간37분58초57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위 샤를 르클레르(페라리·1시간38분28초898)와 3위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1시간38분29초623)을 30초 이상 따돌린 독주였다.

이로써 노리스는 시즌 6승째를 따내며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357점을 기록, 이날 5위를 차지한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356점)를 1점 차로 제치고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노리스가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선두로 나선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시즌 초반 노리스는 5라운드까지 한 차례 우승과 두 차례 2위를 비롯해 3위와 4위도 한 차례씩 하며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선두를 내달렸지만, 이후 급부상한 피아스트리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가 이번에 뒤집었다.

이날 3위로 골인한 페르스타펀이 321점으로 랭킹 포인트 3위를 달리는 가운데 올 시즌 4차례 대회를 남기고 '시즌 챔피언'을 향한 노리스-피아스트리-페르스타펀의 3파전이 더욱 뜨겁게 됐다.

질주하는 랜도 노리스의 머신
질주하는 랜도 노리스의 머신

[AFP=연합뉴스]

예선에서 1위로 결승에 진출한 노리스는 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2~3번 그리드에서 스타트한 '페라리 듀오'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의 추격을 밀어내고 선두 질주를 펼쳤다.

르클레르와 해밀턴은 첫 번째 코너를 앞두고 바깥 코스로 치고 나온 5번 그리드의 페르스타펀을 견제하느라 노리스를 제대로 추격하지 못했다.

노리스의 질주가 이어진 가운데 르클레르, 페르스타펀, 올리버 베어맨(하스)이 막판 2위 싸움에 나섰지만 경기 종료까지 두 바퀴를 남기고 트랙에 떨어진 이물질 때문에 가상 세이프티카(VSC)가 발동돼 추월이 금지되면서 이변 없이 마무리됐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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